반포·개포 곳곳서 재건축 공사비 갈등
경제·산업
입력 2020-10-06 20:59:50
수정 2020-10-06 20:59:50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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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 공사비 증액시 가구당 6,000만원↑
개포주공1·4단지, 공사비 증액으로 마찰

재건축 사업지 곳곳에서 공사비를 두고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주거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지난달 조합에 공사비 900억원 가까이를 증액해야 한다는 계획안을 설명했습니다. 이 계획대로 공사비가 늘어나면 가구당 부담이 6,000만원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도 2,000억원가량을 늘렸습니다. 개포주공4단지(개포프레지던스자이) 역시 시공사인 GS건설이 지난해 1,300억원 가량의 증액을 요구해 조합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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