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펫, 유기묘를 위한 밀키트 영양식 나눔 후원

윤균상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후시펫(HOOXIPET)’이 유기묘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후시펫은 지난 달 28일, 한가위를 맞아 부산에 본사를 둔 사회적 협동조합 ‘달달한 동물세상’을 통해 반려동물 제품을 전국 유기묘 단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날씨가 추워지며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유기묘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가 있는 특별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윤균상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후원한 제품은 밀키트 형태의 개별 포장된 고양이 영양식으로 총 2,200개 분량이 전달되었다.
달달한 동물세상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동물보호센터 운영, 유기견·유기묘 지원 사업 등 동물 문화와 공존가치를 만들어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비영리 법인이다. 후원된 특별식은 달달한 동물세상의 전국 지부들과 길고양이 대학동아리, 캣맘· 캣대디 등 에게 고루 전달되어 유기묘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후시펫 관계자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구조된 유기동물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물품과 비용이 더욱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장 봉사활동은 어려워졌지만, 이번 후원으로 유기동물들과 보호단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직 브랜드가 런칭한 지 3개월도 안 되어 개별적인 지원에 한계를 느꼈다. 이번 ‘달달한 동물세상’의 도움으로 전국 단위의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유기동물의 복지와 행복한 삶의 영위를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윤균상 브랜드로도 유명세를 탄 후시펫은 최근 집사들 사이에서 핫한 브러쉬를 비롯하여 체압 분산으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추나쿠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여름철 수족구병 확산…영유아 감염자 비율 급증
- 식중독 주의보…"식재료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드세요"
-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분야 과제 주관기관 선정
- 폭염에 코로나까지 기승…기침·발열 있다면 의심을
-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 일반인 위한 신장암 안내서 세 번째 개정판 출간
- 서울대병원 "혈액 검사로 소아 모야모야병 조기 진단 가능성"
- 인천세종병원 관상동맥우회술센터 개소
- 가수 보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 기부
- "뇌졸중 치료, 유전자형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