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더샵 부평’ 내달 2일 정당계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는 ‘더샵 부평’ 의 정당계약을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더샵 부평은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 동, 총 5,678가구로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전용 18~84㎡ 3,578가구가 임대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한 멀티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실제, 이달 20일부터 진행한 청약에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세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밖에도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가깝고, 주안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특성도 기대감을 높인다.

더샵 부평 조감도.[사진=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단지로,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되고, 청년·신혼부부·원주민 등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공공성이 높게 평가된다” 며 “최근 전세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8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샵 부평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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