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공모가 1만2,300원 확정
증권·금융
입력 2020-11-02 14:36:21
수정 2020-11-02 14:36:2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소진세, 황학수)가 지난 10월 28일~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상단 1만2,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99.4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공모 희망 밴드는 10,600원~12,3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상단 금액인 1만2,3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71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중 91.1%에 해당하는 1,010개 기관이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할 정도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오는 3~4일 양일간 진행되고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160,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1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캔버스엔, 인수 주체는 자본잠식社 오너…딜 성사 '불투명'
- KB증권, 가족돌봄아동 지원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 진행
- 한투운용, 엔비디아 편입한 ACE ETF 2종 추천
- 하나금융, 22년 만에 미국 신규 채널 LA지점 신설…글로벌 진출 가속화
-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릴로 & 스티치' 테마 시즌3 스핀오프 오픈
- 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1250억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 NH농협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STO 융합모델 검증 업무협약 체결
- 카드社 해외 실적 희비…신한 '껑충'·우리 '휘청'
- 정책 슈퍼위크…코스피, 사상 최고치 뚫을까
- 6대 은행부터 동반성장지수 도입…건전성은 '숙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서울 여의도 일대서 개최
- 2경기도 하나되는 체육축제, "파주 개최"
- 3연천군, ‘은대리문화벽돌공장’ 문화예술공간 재탄생
- 4의정부시,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전략 본격화
- 5공정위, 한화임팩트에 과징금 1억6000만원…'금산분리' 규정 위반
- 6쿠팡풀필먼트서비스, 충청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에 ‘와우 기프트’ 전달
- 7아리바이오 “먹는 치매 국산 신약, 성공 기대 커졌다”
- 8캔버스엔, 인수 주체는 자본잠식社 오너…딜 성사 '불투명'
- 9류마티스·건선 등 만성 염증, 유전자 스위치 조절해 잡는다
- 10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몽골 친길테 구청으로부터 공로훈장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