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C, 제주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4차산업 기술 기반 ICT(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솔루션 전문기업 데일리블록체인(139050, 이하 DBC)이 제주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DBC는 제주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진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및 V2G(Vehicle To Grid) 관련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7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인력양성 사업단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 센터(JDC)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민간 컨소시엄 주관사인 DBC 외 2개 기업까지 총 7개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서에 따르면, 7개 기관 및 기업은 제주 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제주 CFI 2030 구현 및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우선적으로 도모하게 된다. 참여 기관들은 특히 사업내용 중에서도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및 V2G 차량 운용 모델 실증에 집중해 간다는 방침이다.
조영중 DBC 대표이사는 “짜임새 있는 기획과 준비 단계를 거쳐 예비사업과정에서 검증된 신재생에너지 기반 V2G, 잉여전력 절감 방안 등 사업모델들은 내년 본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기 상용화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와 e-모빌리티가 연계되는 선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조 클럽’ 한국맥도날드, 법인세 뭇매 맞자…역대 최대 기부금
- 2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3"인기 검증 IP 잡아라"…직접 드라마화 뛰어드는 웹툰 기업들
- 4새해 OTT 콘텐츠 경쟁 치열…“공중파 제휴·해외 수상작 출시”
- 52조 수주 잭팟 터트린 삼성바이오…“미래 먹거리는 ADC”
- 6통신3사, 멤버십 혜택 축소…VIP 기준은 상향
- 7코레일, '철도-항공' 연계 강화…"역·항공사 지속 추가"
- 8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9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10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