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 열화상 얼굴인식 단말기 사업 진출
증권·금융
입력 2020-11-05 09:01:14
수정 2020-11-05 09:01:1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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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부품 제조 기업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열화상 얼굴인식 단말기 개발을 완료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열화상 얼굴인식 단말기 ‘FACELOG-T’는 얼굴을 인식해 온도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정확한 온도 감지 및 출입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 중이며, 취득 시 비접촉식 피부 적외선 체온계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열화상 단말기와 차별화 된 통합 형태의 제품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QR 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회사 및 기관에서 별도의 QR코드를 사용하는 경우, 수기명부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방명록을 따로 관리할 수 있다. 수집된 방문 이력 및 온도 자료는 얼굴인식 단말기와 연계된 통합관리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또한, 옵션기능으로 QR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NFC Card(사용자정보)와 온도체크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11월 중순부터 지방 정부기관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기능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영업관련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후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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