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내달 공급 시작
민간 분양 못지 않은 입주민 서비스 관심
광역 교통망과 교육 인프라 갖춘 대단지 조성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화성시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공급을 1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00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2㎡ 80가구 ▲72㎡A 88가구 ▲72㎡B 222가구 ▲84㎡ 61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봉담'은 민간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서비스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먼저 100% 남측향 위주의 배치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을 확보했고, 단지 내 지상부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또 단지 중앙에 넓은 중앙광장과 녹지 및 수경시설이 갖춰져 입주민들은 여가생활과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게다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입주민만을 위한 '힐스테이트 플러스' 혜택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민들은 생활지원 서비스(리빙, 건강, 레저 등), 에듀케어 서비스(교육, 안심육아, 놀이·체험 등)로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봉담 분양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좋은 택지지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일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특히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많다”며 “대출규제, 청약규제 등으로 인해 목돈을 들여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자금 부담 걱정없이 살 수 있고, 민간 일반분양 아파트와 상품성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일반공급 기준), 거주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8년간 임대가 보장된다. 청약 신청 시 재당첨 제한에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수준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부담을 낮췄다. 취득세·보유세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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