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신인 육성센터 설립…“종합 엔터로 도약”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신인 종합 육성 센터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설립될 신인 종합 육성 센터(이하 센터)는 신인 아티스트 발굴부터 육성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되며, 내부에는 사진 및 영상 촬영 스튜디오와 신인 아티스트 육성 시설,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배우 중심 엔터테인먼트회사라는 강점을 적극 활용해 잠재력 있는 신인 배우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전문 육성 기관이 전무했던 광고 모델·시니어 모델·아역 배우에 대한 전문 교육에 나서 K-pop 세계화를 이끈 아이돌 연습생 시스템과 같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센터 내 촬영시설을 통해 신인 배우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프로필 사진 및 영상 촬영과 웹드라마 제작 환경도 제공한다. 특히 육성 신인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나서 웹드라마 시장의 리더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향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회사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알맞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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