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찬스’로 꼬마빌딩 취득에 세무조사
경제·산업
입력 2020-11-17 20:16:10
수정 2020-11-17 20:16:10
지혜진 기자
0개
분양권 거래·채무관계 등 탈루혐의 85명
편법증여 확인시 세금·가산세 추징·기관통보
수십억대 꼬마빌딩을 사면서 생긴 근저당 채무나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내야 하는 매수대금, 중도금, 잔금 등을 부모가 대신 내준 탈루 혐의자에 대해 국세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세청은 분양권 거래와 관련한 탈루혐의자 46명, 채무관계를 이용한 탈루혐의자 39명 등 총 85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무조사 결과 편법증여가 확인되면 탈루한 세금과 가산세가 추징됩니다. 또 부동산 거래 관련 법령 위반 내용을 관련 기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리온 오너가 3세 담서원, 2년 만에 전무로 승진
-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아이디어 축제 '2024 엠필즈 페스타' 개최
-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선착순 동·호 계약
- 마사회 제주본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 LG유플러스-토스, '익시(ixi)' 기반 AI 캠페인 전개
- MBK "두산공작기계, 중국과 매각 협의 없었다"…최윤범 측 반박
- 동화약품 마그랩, ‘포 스트레스’ 2024 올리브영 어워즈서 수상
- ㈜인공지능팩토리, 메이티와 함께한 '2024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성료
- 네이버페이, 소득 대비 보험료 비교 가능한 ‘내 보험 점검’ 서비스 오픈
-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