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와이솔, 5G 스마트폰 보급확대 등 기회요인 기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현대차증권은 20일 와이솔에 대해 “글로벌 스마트폰 사업의 구조적 변화, 5G 스마트폰 보급확대 등 기회 요인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찬호 연구원은 “와이솔은 글로벌 스마트폰 사업의 구조적인 변화로부터의 기회, 5G 스마트폰의 보급확대, BAW 기술력 확보라는 3가지 기회 요인이 있다”며 “기회 요인들을 통한 실적의 성장성 감안 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스마트폰 산업에서 미국의 제재로 인해 Huawei의 출하량이 줄어들며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중화권 업체들의 공격적인 출하량 증가와 함께 해당 업체들을 고객사로써 부품을 공급 하고 있는 동사의 실적 또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견조한 수요를 보여준 5G 스마트폰 또한 출하량 성장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5G 스마트폰은 4G 스마트폰 대비 SAW filter의 탑재량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동사의 수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는 5G 주파수 대역인 Sub-6 GHz 및 mmWave에 대응하기 위한 BAW filter 기술력을 확보해 향후 5G 보급 확대 및 mmWave 시장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공급 시 작 및 규모 가시화될 경우 실적 및 주가에 추가적인 업사이드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출·퇴근길 주식 거래 두달만에 5배 증가…거래 확대 개편에는 '신중'
- 금융당국, 대선 이어 정치테마주 모니터링 강화한다
- 네이버페이, 해외QR 결제 70% 급증…日·中·태국서 두각
- 한국거래소, 파생상품 야간 거래 자체 운영 전환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진전문대, 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 대상작. . .“이 나이에 대학?… 늦깎이 도전” 감동
- 2영천시, 2025 경북농식품대전 참가
- 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실 운영...“감사서 87건 지적”
- 4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안세영 인도시네시아 오픈 우승' 염원
- 5“반짝이는 너의 31번째 계절”...김희재, 생일 카페 눈길
- 6부산시, 6월 한 달간 소상공인과 함께 '부산세일페스타' 펼쳐
- 7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홍보소통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 8영풍 석포제련소 이전·폐쇄 목소리 커지나…토양정화명령 ‘20여일’ 남아
- 9해외 IB들, 한국 성장률 잇달아 상향…"추경·무역 개선 기대"
- 10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