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5회 연속 가족친화기관 인증 획득
전국
입력 2025-12-11 16:01:37
수정 2025-12-11 16:01:37
오중일 기자
0개
지속 가능한 공직사회 모델 제시하다
이번 인증으로 장흥군은 202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이어가게 된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적극 실천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장흥군은 2014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 넘게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꾸준히 유지·운영해왔다. 특히 장흥군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힐링의 날’,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 등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공직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적 가치가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직장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행정을 통해 군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르네상스 리빙랩' 포럼 개최…생활인구 확대 논의
- 보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서 '체감 가능한 변화' 위한 실질적 조치 요구
-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차, 세계적 자부심이자 유산"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1명 사망 추정, 3명 구조 중
- 공영민 고흥군수 "도시민 정착·지역 활력 증진에 최선 다할 것"
- 진도군, ‘제16회 청소년 어울마당’ 마무리
- 김한종 장성군수 "성공적인 영농 정착 위한 실질적인 지원할 것"
- 목포시 드림스타트, 진로캠프로 아동들 미래 응원
- iM뱅크–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학 모바일 플랫폼 ‘iM uniz’ 구축 업무협약
- 계명문화대–푸디스트 주식회사, 급식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속철도 통합 ‘갈등’…“편의 증진” vs “독점 회귀”
- 2무신사, 오프라인 확장 가속…‘10兆 가치’ 시험대
- 3하나금융 ‘안정 인사’ 선택…비은행 강화 속도내나
- 4한국GM, 부품센터 외주화 논의에…‘철수설’ 확산
- 5“반도체 세계 2강 도약 지원”…삼성·SK 전략 재설계
- 6남원시, '르네상스 리빙랩' 포럼 개최…생활인구 확대 논의
- 7보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서 '체감 가능한 변화' 위한 실질적 조치 요구
- 8BNK금융·스페인 BBVA 은행, 글로벌 파트너십 실무협의
- 9유한양행, 2025년 ‘원예·버들바게트 봉사단’ 연간 활동 성료
- 10티웨이항공, 1910억 유상증자…"재무안정성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