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성공적인 영농 정착 위한 실질적인 지원할 것"
전국
입력 2025-12-11 15:45:13
수정 2025-12-11 15:45:1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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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서 '대상' 수상…2년 연속 달성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올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인 유치 실적 ▲귀농 창업자금 융자 실적 ▲지역민 융화사업 추진 등 10개 항목 16개 지표를 토대로 엄격한 평가를 진행했다.
장성군은 특히 귀농어귀촌 우수창업 활성화사업,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참여도와 우수한 추진 실적을 기록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또한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과 활발한 귀농학교 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영농 초기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며 "이번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장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현재 장성군은 농업 초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비, 소모성 자재 구입비, 주택 수리비 지원은 물론 6차산업 진출을 위한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신규 농업인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북이면 달성리 ‘귀농귀촌지원센터’ 준공 ▲귀농귀촌인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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