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힐스에비뉴 도안’ 눈길…"2차와 시너지 기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중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9만3,428건으로 전년 동기(7만8,110건)와 비교해 19.6%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상업시설은 인기는 분양시장에서도 확인된다. 실제 ‘힐스에비뉴 여의도’, ‘힐스에비뉴 청량리역’ 등 올해 분양 시장에 나온 상업시설은 규제를 피하려는 수요자와 유동자금이 몰리면서 연일 완판 소식을 알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의 공급이 예고된 대전 도안신도시에서는 앞서 분양한 ‘힐스에비뉴 도안’이 최근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해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한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 내 상가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총 43개 점포로 구성된다.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되는 코너변 상가며,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품고 있으며, 향후 총 5만9,000여 가구, 16만4,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주거수요의 유입도 수월하다.
더불어 주거, 교육, 의료, 관공서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와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가 있어 학생 및 교직원 등 풍부한 대학가 수요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지나갈 예정으로 트램역이 신설되면 역세권 상가로써의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바로 옆에는 총 516실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들 수요를 품을 수 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분양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그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힐스에비뉴 도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진 상황”이라며 “실제 현장에는 이러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곧 모든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에비뉴 도안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10%(무이자)의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힐스에비뉴 도안의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4-8번지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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