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야매프로듀서' 채널 오픈…음악·엔터 콘텐츠 경쟁력 ↑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소리바다가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며 ‘야매프로듀서’ 채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야매프로듀서는 환경운동가, 서퍼, 기업인, 방송기획 등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곤대장’과 ‘사랑과 우정사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그룹 피노키오에 새롭게 보컬로 영입된 가수 황가람이 속한 동네청년이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콘텐츠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히 음악을 제작하는 활동을 넘어 가수의 꿈을 꾸는 이들을 위해 오디션과 기획, 작곡, 작사, 보컬트레이닝 등 전반적인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데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어 더욱 의미가 크다.
야매프로듀서 프로젝트는 단발성 기획이 아닌, 가수의 꿈을 가진 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활동으로 음원스트리밍 1세대인 소리바다가 앨범 발매를, 영화 기생충으로 국제적 배우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배우 이정은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지원하여 연예계 활동을 전폭적으로 돕는다.
트레이닝과 데뷔, 이후 활동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전담해 지원자들의 성장과정을 콘텐츠에 담고, 이들의 기록을 유튜브로 공유하는 것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에도 수시로 오디션의 기회를 열어 남녀노소가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콘텐츠 사업을 양질로 키워 나감과 동시에 회사의 자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선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야매프로듀서는 지난 12월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시작을 알렸고, 매주 수요일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소리바다는 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계획하여 경쟁력있고 참신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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