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소식에 윤석렬 관련주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20-12-09 14:41:51
수정 2020-12-09 14:41:5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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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 범위 이상 따돌렸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윤석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서연이화가 전일대비 7.58% 상승한 8,2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의 사외이사는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과 오랜 절친인 문강배 변호사를 영입한 한국테크놀로지도 상승세다.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보다 2.88%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문 변호사를 사외이사를로 선임할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편입됐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이 28.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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