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中합자법인 상해엘리트, ‘BEED Asia’ 전시회서 호평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형지엘리트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중국 광동성 광조우에서 열린 ‘BEED Asia’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BEED Asia는 글로벌 교육기관 및 그룹을 중심으로 다수의 교육설계 전문가, 학교브랜드, 투자자,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학교 트렌드와 학교운영 노하우, 디자인 컨셉 등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교 산업분야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전역의 300여 개 학교 및 국제 교육그룹과 200개 이상의 학교 투자자 및 학교 산업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약 100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상해엘리트는 전시회에 참가해 K-교복과 당사의 교복 제품 홍보에 나섰고, 캐나다교육그룹 등 20여 개의 국제 교육그룹과 상담을 진행해 교복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중고가 프리미엄 교복을 선호하는 추세가 강해짐에 따라 당사의 고품질 교복 및 디자인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가 프리미엄 교복을 중심으로 국제학교 및 교육그룹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 11월 중국 교복 시장 진출 이후 4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올해 말 150억 원의 누적 매출액과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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