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도권 최초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전국 입력 2020-12-15 16:50:45 수정 2020-12-15 16:50:45 임덕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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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자연산란‧서식장 조성…2025년까지 모두 30억 원 투입

어민들이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서울경제TV=임덕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1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오늘(15) 밝혔다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관내 주요 수산자원인 주꾸미의 자연산란·서식장을 내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6억원씩 모두 30억원(국비 15억원·도비 15,000만원·시비 13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연계성 및 사후관리 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추진했으며, 경기·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꾸미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주꾸미 낚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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