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18~19일 창의인재전형 면접고사 진행…비대면 면접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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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17 10:10:43
수정 2020-12-17 10:10:43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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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는 오는 18~19일 창의인재전형 면접고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험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비대면 면접을 일부 도입해 이번 면접고사는 비대면과 대면 면접을 병행해 진행한다.
세종대 창의인재전형의 비대면 면접은 면접영상 업로드 형식으로 학교 외부에서 수험생이 만든 면접영상을 올리는 ‘외부녹화’ 방식이다.
다만, 비대면 면접이 어려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오는 18일(금), 19일(토) 이틀간 기존의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대면면접은 체계적인 방역시스템과 교육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의 주요대학들은 2021학년도 수시 논술고사에 이어 면접고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9~11일에는 고려대 학업 우수형, 11~12일에는 서울대 일반전형, 12~13일에는 연세대 국제형과 활동우수형이 진행됐고, 오는 19~20일에는 건국대 KU자기추천,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면접이 진행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면접고사는 대학별로 전형이 다르고 전형별로도 시험일이 달라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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