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내년 수출 6∼7% 증가 전망”

경제·산업 입력 2020-12-21 19:15:23 수정 2020-12-21 19:15:23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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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내년 한국 수출이 올해보다 6.07.0%가량 증가한 5,400~5,500억 달러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트라가 추산한 올해 수출 추정치는 지난해보다 6.0% 감소한 5,100억달러입니다.

 

내년 수출 증가 배경으로는 글로벌 교역환경 개선과 반도체·원유 등 주력제품의 단가 회복, 신성장 품목 등을 꼽았습니다.

 

코트라의 전망은 한국무역협회의 추정치보다 조금 더 낙관적인 수준으로, 한국무역협회의 추정치는 5,382억 달러입니다.

 

코트라는 특히 수요회복과 단가상승 등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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