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갤럭시S21 시리즈 맞춤 라인업 출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14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S21 시리즈를 겨냥한 라인업을 출시해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출시되는 제품은 △카메라 풀 커버 케이스 △초간편 카드 휴대 케이스 △S펜 수납 케이스 등이다. 슈피겐코리아는 또한 작년 하반기 ‘반자동 슬라이딩’과 ‘힌지 풀 커버’ 기술을 접목한 Z폴드2 슬림아머프로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것에 이어 올해는 롤러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케이스를 글로벌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롤러블 스마트폰은 최근 CES 2021에서 공개된 바 있다.

질화갈륨(GaN) 45W 충전기 제품 [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갤럭시S21에 최적화된 질화갈륨(GaN) 45W 충전기 제품도 출시한다. 이는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 역시 충전기를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한 것에 대응한 전략이다. 이에 앞서 작년에는 아이폰12를 겨냥해 글로벌 선도 질화갈륨(GaN) 업체인 Navitas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슈피겐 파워아크’를 론칭한 바 있다. 아이폰12 파워아크 질화갈륨(GaN) 20W 충전기는 회사에서 역대 출시한 충전기 중 최단 시간 내 최대 매출을 달성 중이며, 현재 아마존에서 4.8점(5점 만점) 이상의 평점을 받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 측은 “질화갈륨(GaN) 기반 슈피겐 파워아크 제품들은 일반 실리콘 칩(Si)을 사용한 충전기 대비 발열이 월등히 낮고 사이즈는 30% 작으며 충전 속도는 약 3.1배 빠르다”며 “슈피겐 파워아크는 GaN 기반의 충전기 7종을 포함해 총 21종의 제품들을 2021년에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마존 내 충전기 카테고리에서 Top 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갤럭시S21 출시에 맞춰 차세대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능을 접목한 케이스·보호필름·충전기를 모두 준비했다”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차세대 모빌리티와 스마트 홈 IoT 시장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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