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바이든 부양책 주시하며 소폭 상승, 뉴욕증시는 휴장

증권·금융 입력 2021-01-19 08:08:50 수정 2021-01-19 08:08:50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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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유럽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실현 가능성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기념해 휴장했다.

 

18(현지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4% 오른 13,848.35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 역시 0.1% 오른 5,617.27에 마감했다. 반면 영국 FTST 100 지수는 0.2% 내린 6,720.65에 마무리됐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보합권인 3,602.58에 장을 마쳤다.

 

이날(현지시간 18) 유럽시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실현 가능성을 주목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총 19,000억 달러(2,100조원)규모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제안했는데, 해당 부양안이 미국 의회의 승인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해 실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태어난 115일을 기념해 매년 셋째 주 월요일이 연방 공휴일로 정해지며 함께 휴장하고 있다. 지난 15(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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