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서연·한국테크놀로지 등 윤석열 총장 관련주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1-01-20 09:55:00
수정 2021-01-20 09:55:00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최근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가운데 누구와 맞붙어도 이긴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덕성우선주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덕성은 15.09% 오른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의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윤 총장 관련주로 알려진 서연탑메탈은 전일 대비 21.2% 뛴 1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과 오랜 절친인 문강배 변호사를 영입한 한국테크놀로지도 상승세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7.91% 오른 1,0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작년 12월 1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문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편입됐다.
한편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윈지코리아컨설팅이 발표한 차기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가운데 누구와 양자대결을 해도 지지율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윤총장과 이대표가 붙을 경우 46.8%대 39.0%, 윤총장과 이지사의 양자대결 시에도 46.8%대 39.0%로 앞섰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