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상공인 고통 분담 위해 ‘공정 임대료 전담조직’ 가동
전국
입력 2021-01-25 16:23:37
수정 2021-01-25 16:23:37
임태성 기자
0개
통상 임대료 조사,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자 포상, 임대차 분쟁조정 활성화 방안 추진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윤종군 정무수석,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것 같다”며 “임대료 조정이 상당히 어려운 과제인데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서 상생의 길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얼마 전 차임증감 청구권 제도도 생겼지만 현실화 되려면 현장의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기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시는 임대인 여러분들에게 우리가 권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도의회와 함께 연구해 보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 영천시, ‘2025년 미래영천포럼’ 최종 보고회 개최
- 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
- 김천시, 미래산업 대전환에 돛 올리다. .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
- 포항시의회, 2026년도 예산 3조 880억원 의결
- 지방소멸 해법은 ‘청년’…포항시, 청년 유입 견인할 정책 전략 찾는다
- 포항 구도심 빈건축물 정비 1호 ‘popen’, 청년 창업거점으로 재탄생
- 포항시, 지진 아픔 딛고 ‘공동체복합시설’ 첫 삽…회복의 새 길 연다
-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위와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
-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연구팀 "밤에 더 자주 깨는 어르신, 다음 날 인지수행 능력 떨어져"
- 2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절반이 北소행…中은 '세탁소'
- 3李대통령 "겨울철 사각지대 국민 보호…난방비·먹거리 지원 확대"
- 4소비자 체감경기 나아졌나…출생 증가세 지속도 관심
- 5美해군, 트럼프 '황금함대' 새 전함 발주…"외국조선사도 활용"
- 6"AI 보안으로 클라우드 시장 잡자"…구글, 14조원 보안 파트너십
- 7기아 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단, 항소심도 유지
- 8한빛-나노 발사 또 연기…이노스페이스 "기술 점검"
- 9日금리인상에도 엔저…유로 대비 엔화 가치 역대 최저
- 10'올해 최고 청약경쟁률' K-어묵 삼진식품 상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