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관리 앱 '그로우' 출시 5개월 만에 다운로드 10만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1-01-27 11:07:12
수정 2021-01-27 11:07:1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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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성장관리 앱 '그로우(grow)'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로우는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출시한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관리 앱이다. ‘비전 관리’, ‘목표 관리’, ‘감사 일기’ 등 성공 습관을 돕는 기능을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이달 초에는 연일 앱 다운로드 2,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그로우 관계자는 "회원 간에 목표 실천 과정을 공유하고 응원해주는 소셜 커뮤니티 기능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챌린저들의 언택트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로우에서는 ‘물 마시기’, ‘일찍 일어나기’, ‘플랭크 하기’ 등 작은 생활습관부터 ‘책 100권 도전’, ‘자격증 따기’ 등 장기 목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표와 실천 기록들을 남길 수 있다. 게시물들은 공개 여부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특히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짧은 글이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SNS와 같은 ‘피드’ 기능이 가능하다.
조영탁 대표는 "출시 5개월 만에 10만 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발전했다.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생활 습관과 목표, 감사가 회원들간 긍정 에너지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앱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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