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청사 일부 폐쇄
전국
입력 2021-01-28 09:54:42
수정 2021-01-28 09:54:42
임태성 기자
0개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발생으로 관련 직원 검사 및 민원실 폐쇄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성시는 27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한 종합민원실(1별관 1층)과 지가관리사무실(1별관 2층)에 대한 방역소독 및 일시적 폐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접촉자로 파악된 직원 3명은 모두 별다른 증상은 없으나, 안성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해당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관련 직원들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추후 검사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시점이 결정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역학조사결과 당사자 3명 모두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직접적인 민원인 응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