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섹타나인과 디지털서비스 위한 전략적 제휴 추진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우리카드는 SPC그룹의 계열사 섹타나인과 지난 28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 협약을 통해 ▲해피포인트 우리체크 V.2 카드 활성화 ▲포인트 제휴 및 공동 마케팅 진행 ▲빅데이터 고객분석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업 ▲각 사의 영업 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달 리뉴얼 출시된 해피포인트 우리체크 V.2 카드는 해피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섹타나인의 모바일 서비스인 해피페이, 해피오더, 해피마켓 이용 시 포인트 10% 추가적립(월 5,000점 한도), 전월실적 조건 없이 이용횟수에 따라 최대 2만1,000포인트 적립, 해외이용금액 1% 적립(최대 1만 포인트) 등 월 최대 3만6,000점의 포인트 혜택을 준다.
또한, 위비꿀머니와 해피포인트 간의 포인트 제휴 등 양사 공동마케팅 활동을 개진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AI 등 차세대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별 개인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와 섹타나인 주력 브랜드가 만나 더욱 풍성한 혜택을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배 섹타나인 대표이사는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해피포인트멤버십 고객들에게 앞으로 차별화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할수 있게 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커머스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해피포인트 브랜드를 보다 폭넓은 고객층이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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