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경제·산업
입력 2025-11-22 13:33:51
수정 2025-11-22 13:33:51
이혜란 기자
0개
24일 다낭발 인천행 WE202편 통해 밸리카고(여객기 활용 화물운송) 사업 본격 시작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파라타항공 24일 다낭발 인천행 WE202편을 통해 밸리카고(여객기 활용 화물운송)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A330 대형기재를 투입할 이번 첫 화물 운송은 첫 편부터 페이로드(탑재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1월 말까지 다낭발 화물 페이로드가 70%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물량 흐름을 보이고 있어, 여객과 화물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해 가고 있다.
파라타항공 측은 여객 좌석 수요가 계절과 시황에 따라 변동되는 반면, 화물은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특성이 있어 파라타항공의 수익성 개선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화물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 ‘엑스트란스글로벌(Extrans Global)’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엑스트란스글로벌은 베트남·홍콩·미주 등 전 세계에 지점을 보유한 물류 전문기업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여객과 화물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항공사의 수익구조를 한 단계 넓히는 중요한 전략으로 첫 편부터 보여준 높은 화물 적재율은 고객사들의 신뢰와 시장의 기대를 함께 확인한 결과”라며 “대형기를 활용해 화물 운송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년 하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김한종 장성군수 "양대 체전 성공·예산 6000억 달성…군민과 함께 일군 결실”
- 3장수군,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개청 이래 최초
- 4임실군, 연말 고향사랑기부 '초특급 혜택' 쏜다
- 5김천시, 야간 관광 랜드마크 오삼 아지트 탄생
- 6한국수력원자력, 연말연시 맞아 자매결연부대 군 장병 위문
- 7‘우주항공 복합도시’ 밑그림 도출…특별법 제정 ‘절실’
- 8주사에서 알약으로…‘먹는 위고비' 美 FDA 승인
- 9고려아연 손 든 법원…유상증자 가처분 기각
- 10신한카드 내부통제 허점…금융위 "전 카드업권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