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유학 115명 중 88명이 대학원 진학
문화·생활
입력 2021-01-29 14:50:50
수정 2021-01-29 14:50:50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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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29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졸업 후 국내 대학원 진학률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동대학교에는 인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17개 나라 590여 명의 외국인이 재학 중이다.
경동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2월과 8월 졸업한 유학생 115명 중 88명이 대학원으로 진학해 76% 이상 학업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학년 22%와 2019학년 40%(졸업 40명 중 16명 진학) 진학에 비해 현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경동대학교 이영석 국제교육원처장은 “꿈을 안고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는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자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사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경동대학교 이영석 국제교육원처장은 “꿈을 안고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는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자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사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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