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미군 582~586번 확진자 발생... 기지변 주민 '불안'

전국 입력 2021-02-01 08:14:49 수정 2021-02-01 08:14:49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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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시청사 젼경.[사진=평택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30, 코로나19 미군 582~58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모두 미군으로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기지 내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미군입국 심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 입국한 미군들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게 되자 미군기지 변 상인들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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