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덴티움, 견조한 내수와 수출 성장세…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1-02-01 08:58:54
수정 2021-02-01 08:58:54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덴티움에 대해 “견조한 내수와 중국 중심의 수출 성장세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15년 이상의 장기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SLA 표면처리 기술개발을 완료해 주력 제품인 치과용 임플란트부터 치과용 디지털 장비까지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나관준 연구원은 덴티움에 대해 “올해 중국, 동남아 등 임플란트 이머징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현 주가는 국내 주요 임플란트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7억원과 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59.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베트남 신공장 가동 본격화로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연수요 효과에 따른 견조한 내수와 수출 성장세로 올해 중국, 동남아 등 임플란트 이머징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유니콘 키우기' IBK, 창공 1호 펀드로 투자 본격화
- ‘모험자본 확대’ 발맞춰…증권사 새 먹거리 확보 총력
- 한은 기준금리 2연속 동결…"집값·가계부채 우려"
- 부실에 전세사기까지…새마을금고 신뢰 위기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AI 비문 인식 서비스 '제1차 ICT 규제특례' 지정
- 우리기술, SMR 관련 기술 고도화…'SMR 국책과제' 4년 연속 선정
- 경남제약, ‘미놀에프트로키’ 40주년 레트로 한정판 선봬
- 라메디텍,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미인’ 미국·유럽 인증 동시 획득
- 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성장률 전망치 0.9%로 상향 조정
- 우리금융그룹,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후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덕분에 감사합니다" 남원시, 시민 칭찬 친절공무원 직접 격려
- 2남원시-성일유엔아이, 지속가능 봉사문화 확산 맞손
- 3월 1만 원 임대료 '피움하우스'…남원시 청년 주거 새 모델 개소
- 4대한건축사협회, 내달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개최
- 5남원시, 드론·AI 기반 '농뷰' 구축…보조금 누수 막고 행정 효율↑
- 6고창군, 올해 연말까지 고창사랑상품권 할인율 15%로 확대
- 7고창군,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8973억 원 편성
- 8고창군의회, 전북도민체전 앞둔 선수단 격려
- 9‘2025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 개강…지역 여성 리더 양성 본격화
- 10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