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미국 뉴욕에 '휴넷USA' 설립..."글로벌 사업 확장 교두보"

경제·산업 입력 2021-02-01 16:44:08 수정 2021-02-01 16:44:08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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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미국지사 ‘휴넷USA’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휴넷USA는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마련했으며, 휴넷 글로벌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휴넷은 지난 2012년 중국 법인 설립에 이어, 미국지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투자 유치 및 제휴 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미국 법인 설립, 베트남 법인 설립을 단계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휴넷은 미국지사장으로 김수정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김수정 대표는 무디스 한국 대표, 무디스 뉴욕 구조화 금융그룹 VP를 역임했다.


조영탁 대표는 “미국지사를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로 삼고,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의 전략적 제휴와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에듀테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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