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청년지원센터, 청년맞춤형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참여 청년 30명 모집, 개인별 맟춤형 프로그램 1년간 밀착 지원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 청년지원센터는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2021년도 참여청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은 재단법인 청년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부터 전국 10개 지역 센터(이하 '제작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지역 센터(이하 '청년맞춤제작소 in 원주')는 상지대학교에서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강원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중이다.
지원내용은 ▲심층삼담 및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상담 ▲취업방향 반영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제작소 특화프로그램 ▲교육훈련 ▲삶의질 향상지원 ▲사회진입지원 ▲청년전용공간 등을 개인의 상황에 따라 1:1맞춤형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청년맞춤제작소 in 원주'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한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진입을 유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미취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구성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주 15시간 미만은 가능), 실업급여 수급자, 청년재단 사업 기참여자,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30명은 선정 시 부터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원받을 수 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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