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설립…"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
경제·산업
입력 2021-02-08 08:33:24
수정 2021-02-08 08:33:24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설립을 인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교육연구소는 차세대 교육시스템인 LABS에 적용된 인공지능 튜터와 인공지능 큐레이션, 인공지능 기반 문장 유사성 분석 등에 대한 고도화 작업과 인공지능과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학습 및 교육 주제의 대화형 챗봇, △초 개인화 학습 비서, △CEO 코치, △빅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추천 및 학습 분석 솔루션, △인공지능 디자이너/개발자, △메타버스, △RPA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인공지능교육연구소의 연구개발 결과물은 향후 특허 출원을 계획하고 있다.
휴넷은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로 에듀테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장은 현 휴넷 DT LAB 이용인 전무가 맡았다.
조영탁 대표는 "인공지능교육연구소가 휴넷이 한 단계 진화된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교육 선도기업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통3사 '번호이동 담합'으로 과징금 1140억원…"법적 대응 검토"
- 라움아트센터서 만나는 감각적 문화 향연…‘2025 라움 마티네’ 개막
- 현대제철, HD현대그룹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오는 4월 분양
- 정기선·빌 게이츠 손잡고 SMR 개발 가속화한다
- LIG넥스원, 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추모행사 진행
- 롯데케미칼, 삼성전자 갤럭시 S25에 재활용 소재 공급… 자원 선순환 체계 협력
- 한강·용산공원 품은 ‘아페르 파크’,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주목
- 차규근 "배우자 상속세 완화·폐지하면 극소수만 혜택…불평등 심화 우려"
- 현대글로비스,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물류로봇 시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불출마 초강수' 완주군의회, 우범기 전주시장 퇴진 촉구…"책임 있는 정치해야"
- 2이통3사 '번호이동 담합'으로 과징금 1140억원…"법적 대응 검토"
- 3라움아트센터서 만나는 감각적 문화 향연…‘2025 라움 마티네’ 개막
- 4신한은행,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간담회 개최
- 5KB국민은행, ‘퇴직연금 개인형 IRP’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
- 6남원시, 대규모 퍼레이드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5월 3일 개최
- 7임실군, 옥정호 요산공원 '1.6m 대형 포토존' 설치…"임실서 특별한 추억을"
- 8경기신보, '경기북부 경제활성화 견인한다'
- 9포천시, 오폭 피해 주민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 10임실군,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