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관련주, 1.7조 산 테슬라 효과…급등
증권·금융
입력 2021-02-09 10:17:20
수정 2021-02-09 10:17:2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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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트코인관련주가 테슬라 효과에 급등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5억 달러(1조7,0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위지트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435원 오른 1,89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 함께, 우리기술투자(20.31%), 비덴트(+14.1%),에이티넘인베스트(+7.66%) 등도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현지시간 8일 테슬라는 현금 수익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15 억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가까운 장래에 비트코인을 통해 자사 차량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한 때 4 만 4,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hy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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