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작년 매출액 4,991억원…전년比 14%↑ “시스템반도체 매출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21-02-10 14:47:48
수정 2021-02-10 14:47:48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아시아는 지난해 매출액 4,991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 늘어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3억원, 순손실은 9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IT부품(음향·LED·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은 흑자를 기록했다”며 “시스템반도체 사업부문은 사업시작 첫해 3개 분기 만에 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각 사업부문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친환경 자동차 통신형 LED 사업 확장과 카메라 모듈 사업 경쟁력 강화, 시스템반도체 턴키 프로젝트 수주 증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안정적인 IT사업부문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의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최근 결성된 코아시아 연합체의 전체 엔지니어는 올해 약 7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아시아는 모태기업인 대만 코아시아일렉트로닉스(CoAsia Elec.)의 광범위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다수 글로벌 고객사들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턴키 수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엔에스이엔엠, 외교컬쳐클럽과 MOU…"AI·엔터 융합 박차"
- 코스피 1% 넘게 올라 2730대 출발…코스닥도 강세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타이어 후원, WRC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 개최
- 2KAI,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계약 체결
- 3엔에스이엔엠, 외교컬쳐클럽과 MOU…"AI·엔터 융합 박차"
- 4코스피 1% 넘게 올라 2730대 출발…코스닥도 강세
- 5람보르기니, 車 브랜드 최초 ‘드림핵 댈러스’ 참가
- 6S-OIL,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지도 서비스 도입
- 7제주항공,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강화
- 8티웨이항공, 바다의 날 맞이 제주서 해양정화활동 진행
- 9JW중외제약, 피부 진정 성분 더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 출시
- 10부동산 시장 안정 시급…공급 청사진 나올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