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컴퍼니 ㈜이롬, 국산콩 두유 138세트 소외된 이웃에 기부

라이프케어 컴퍼니 ㈜이롬이 설맞이 나눔 프로모션 ‘사랑이 사랑으로!’를 통해 마련된 이롬 황성주 박사의 국산콩 두유(호두와 아몬드) 138 세트를 지역사회 미혼 한부모가정의 자립 및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이 사랑으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롬이 지난 2월 1일부터 5일간 진행한 설맞이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특히 설을 맞이해 이롬을 통해 부모님께 전하는 따뜻한 사랑이 소외된 이웃에게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아 상품도 구매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된 ▲발효생식 ▲국산콩 두유(호두와 아몬드) 수량을 합산, 총 138세트의 국산콩 두유(호두와 아몬드)가 기부 물품으로 적립됐다.

이롬은 10일 제품 전달식 행사를 통해 서울에 위치한 미혼한부모가족 보호시설에 이롬 국산콩 두유(호두와 아몬드) 138 세트를 전달했다. 기부된 제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미혼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리빔은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도 뜻깊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설날을 보내게 될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입장 전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편, 이롬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롬 수익금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로미 나눔 활동과 NGO 사단법인 국제사랑의봉사단, 두유 기부 등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 착한 기업' 중소기업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