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무원·근로자 ‘허위 경력 방지’ 제도 개선

전국 입력 2021-02-15 14:24:27 수정 2021-02-15 14:24:27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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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성남시는 공무원과 근로자의 허위 경력을 방지하고자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토대로 증명서 발급 제도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재직하거나 퇴직한 임기제·별정직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최근 임기제 공무원 경력증명서에 담당직위 및 업무가 채용당시 업무분야와 상이하게 기재돼 있는 등 경력증명서 발급 시스템 상 일부 허점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경력확인서 발급 대장 작성, 증빙자료, 사본 보관 등 임기제·퇴직 공무원에 대한 경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경력증명서 상의 허위 내용 기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그동안 발급된 임기제·퇴직 공무원의 경력증명서에 담당직위나 업무 등에 허위 내용이 기재된 채 발급된 사실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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