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2월16일 오전 시황]"강해지는 쪽으로의 과감한 접근이 보다 필요한 구간"
증권·금융
입력 2021-02-16 09:54:45
수정 2021-02-16 09:54:45
enews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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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가진 상태에서 매수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나, 시장은 점차 부익부 빈익빈 상황으로 발전하게 된다. 주도주와 비주도주의 구분이 이루어지는 상황이 본격화된다. 시장 중심 종목군은 탄소 배출 감소, 그린정책에 힙입어 대체에너지, 2차전지, 반도체, 통신장비등의 IT하드웨어가 주류로서 자리잡아가는 상황이다.
개인들의 비중이 높은 종목군인 제약, 바이오는 시장중심 종목의 부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기록 중이기에 앞으로 시장은 더욱 IT하드웨어 종목군에 대해서 섣부른 접근은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세의 분출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강해지는 쪽으로의 과감한 접근이 보다 필요한 구간이다.
시장은 스스로의 갈길을 가게 될 것이며, 가고 있고, 아직도 멀었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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