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 1인 가구 ‘365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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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19 15:17:42
수정 2021-02-19 15:17:42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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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 상황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365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00만원의 성남시 민간경상사업보조금을 받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혼자 사는 여성 100가구에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보조키, 문 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설치·지원한다.
이 중 스마트 초인종은 고화질 보안 감시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능이 내장돼 문밖에 낯선 사람이 서성이거나 벨을 누르면 촬영 중인 동영상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송한다. 문 열림 센서는 외부에서 문 열림이 감지되면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도 알람을 보내준다.
외출 중이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문밖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이면서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월세의 경우 전세금으로 환산한 금액이 1억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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