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만드는 대만 ‘폭스콘’, “전기차 생산”
경제·산업
입력 2021-02-22 19:32:58
수정 2021-02-22 19:32:58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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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의 최대 수탁생산업체인 대만의 ‘폭스콘’이 올해 안에 전기차를 출시합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콘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4분기에 경량 전기차 2종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스콘은 지난해부터 전기차 기업으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데, 애플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만큼 애플카 생산 역시 폭스콘이 맡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폭스콘은 세계 전기차 시장의 10%를 차지하겠다는비전을 발표하며 전기차 제조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고,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전기차 경쟁력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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