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신약 항체 의약품 연구를 이끌 문경덕 전무 영입

증권·금융 입력 2021-03-02 09:31:55 수정 2021-03-02 09:31:5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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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덕 박사.[사진=지더블유바이텍]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30여 년간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험 갖춘 인재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글로벌 바이오 과학기술 서비스 기업 지더블유바이텍이 바이오 항체 사업 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약 항체 의약품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책임자로 문경덕 박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문경덕 전무는 30여년간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이끌어온 핵심 인재로 펩트론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은 바 있다. 또한 한화케미칼 바이오연구소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국내 최초 신약 항체 의약품을 비롯해 이중 항체 개발을 주도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을 추진했다.

 

문경덕 전무는 경희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한 후 KAIST에서 생명과학 석사 학위,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약용화학 및 분자 약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경덕 전무는 지더블유바이텍은 대한민국 항체 관련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지더블유바이텍의 바이오 신사업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국 지더블유바이텍 대표이사는 지난해 바이오 항체 개발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만큼 지더블유바이텍은 문경덕 전무 영입을 필두로 앞으로 바이오 연구개발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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