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에너지, 코나EV 리콜 비용 3대7 분담 합의
증권·금융
입력 2021-03-04 17:04:20
수정 2021-03-04 17:04:20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가 1조4,000여억원의 코나EV 전기차 리콜 비용을 7대 3으로 분담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자사가 분담할 리콜 관련 비용을 3,866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나머지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소비자안전을 최우선하여 리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비용에 대해 양사가 분담을 하기로 협의하였고, 합리적인 수준의 비용을 충당금으로 4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일렉시티 버스 등 총 8만1,701대를 전 세계에서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대 동산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2계명대 간호대학, 후쿠오카대 간호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개최
- 3영남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가져
- 4대구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 5대구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예타면제 통과
- 6안동고, 2025 안동 지역상생 포럼 대상 수상
- 7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초등 3~4학년 2학기 과정중심 평가 도움자료 지속 개발‧보급
- 8달성군 시설관리공단, 기상청 ‘날씨경영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 9이철우 경북도지사 “청도 열차사고 공식 명칭 ‘무궁화호 열차사고’로 통일” 요구
- 10경상북도 양자기술 100년, 미래 100년 향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