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 100% 무상증자 결정…보통주 351만6,971주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21-03-05 10:18:25
수정 2021-03-05 10:18:2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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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 업체인 하나기술(299030, 대표이사 오태봉)이 5일 공시를 통해 증자비율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기술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며,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351만6971주이고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총 727만9697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23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4월13일이다.
하나기술은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기존 주주에 대한 주주가치 환원은 물론, 주식수 확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 및 원활한 거래가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태봉 하나기술 대표이사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를 높이는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기술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486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설비 등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매출액 880억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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