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항공운송업·비행체 개발' 신사업 도전…수익 다각화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21-03-09 09:49:57
수정 2021-03-09 09:49:57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하이즈항공이 항공기부품제조기업의 영역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공시에 따르면 하이즈항공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유인, 무인 비행체 개발및 제조업 △국내외 항공 운송업 △철강재 및 비철금속 수출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 및 변경할 예정이다.
하이즈항공이 주총에서 사업 목적 변경 및 추가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산업 속 수익성 개선을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회장직에 오른 하상헌 대표이사가 추진할 본격적인 사업다각화의 신호탄일 것이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기술과 정비기술을 가진 하이즈항공은 이 강점을 활용한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 체질개선으로 실적 개선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 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부, 베네수엘라 일부지역 '여행금지' 발령…"안전 우려"
- 2브뤼셀서 EU 인태 장관급 포럼…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참석
- 3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연준 인하 기대가 동력
- 4구글 “AI 수요 따라 컴퓨팅 6개월마다 용량 두 배”
- 5이재명 대통령, G20·믹타·양자회담까지 다층 외교 시동
- 6남원동부노인복지관, 매월 셋째 주 '무료 세무상담' 운영
- 7뷰티 브랜드 '쎌루메', GS샵 라이브커머스서 5차 연속 완판
- 8달러-원,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1471원대 마감…상승폭 축소
- 9주유소 기름값 4주 연속 상승…경유 전국 평균 1600원대 재진입
- 10남원시, 우수 집단급식소 3곳 추가 지정…식중독 예방 체계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