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유지보수 사업 착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4차산업 기술 기반 ICT(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솔루션 전문기업 시티랩스(139050)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유지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CCTV 등 통합관제시스템의 △통합 운영, 관리체계 확립 △예방 및 보수점검을 통한 신속한 장애 복구 체계 수립 △24시간 무중단 관제 업무 수행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방위 고도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시티랩스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블록체인 등 4차산업 중심의 자체 기술내재화 역량을 비롯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가거해안경계과학화 시스템 등 동종사업 부문 내 성공적인 관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인정받아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통합관제시스템은 4차산업 기술 발전과 발맞춰 다양한 부분에서 접목된 고도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 수주를 비롯해 공공사업(SOC) 부문은 물론 민간 사업 영역에서도 연계 사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AI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중단 관제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선진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사업 수주 확대에 집중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티랩스는 SOC를 중심으로 한 국내 버스정보시스템(BIS), CCTV 통합관제시스템 부문 선두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AI, 블록체인 등4차산업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던 시티랩스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디지털 교통 인프라, 통합관제 사업 부문에 4차산업 관련 선진 기술 적용하고 이를 경쟁력 삼아 수주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hyk@sedail.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우리은행,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W-스케치’ 출시
- KB국민은행,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과 업무 제휴
- 교보생명, 업계 최초 CCM 10회 연속 인증 및 대통령 표창 수상
- KB금융,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발간…15년 '부의 길' 조명
- 하나은행, 미래성장기업 위해 45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나서
- STO법 국회 문턱서 좌초…조각투자 업계 '발동동'
- IPO 시장도 양극화…대형 증권사가 주관업무 싹쓸이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향후 20년 성장엔진"
- 카카오뱅크, 印尼 슈퍼뱅크 신상품 공동개발…글로벌 진출 속도↑
- 하나증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AX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승공예품은행, 오래된 손길이 미래를 두드리다
- 2고창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육성 지원 MOU
- 3‘귀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고창군, 제9기 체류형농업창업교육생 공모
- 4고창군,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설계 착수
- 5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6가평군 “연금센터 폐쇄 안 돼”… 서명 1만3천명 동참
- 7포항시, AI 스타트업 비즈니스 간담회 성료…AI 기반 신산업 육성 가속
- 8포항시, 포항 샤인머스켓 글로벌 판로 확보 총력. . .대만으로 첫 수출길 올라
- 96억 규모 수산종자 방류사업 완료…포항시, 지속가능한 연안 어장 기반 강화
- 10영천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207억원 지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