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수열에너지로 스마트팜 조성 추진

전국 입력 2021-03-24 17:42:04 수정 2021-03-24 17:42:04 강원순 기자 0개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태백시, ㈜넥스트온, 지엔원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광해관리공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태백시, ㈜넥스트온, 지엔원에너지㈜와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열에너지 도입을 통한 스마트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에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해관리공단은 스마트팜 사업을 총괄하고, 태백시는 재정·행정 및 제도개선, ㈜넥스트온은 스마트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엔원에너지㈜는 수열에너지 도입 등의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기획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대표사례로 선정돼 태백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CO JOB CITY 태백'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공단은 폐광지역 진흥사업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폐광지역 도시재생의 대표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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