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차기 대표이사에 이삼걸 전 행안부 제 2차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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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30 17:32:19
수정 2021-03-30 17:32:1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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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는 30일, 하이원 컨벤션호텔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대표이사와 사외이사들을 선임했다.
이날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삼걸(만 65세) 전 행정안전부 제 2차관이 선임됐다.
선임된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또한 주총에서는 신임 비상임이사 3명을 각각 선임하는 한편, 현재 강원랜드 비상임이사인 장경재 이사를 재선임 했다.
신임 비상임이사에는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이상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지역협의회 자문위원, 한민호 한백세무법인 강원지점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 제 23기(2020년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강원랜드는 2020 회계연도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창사 최초 적자를 기록한 것과 올해 역시 정상영업이 불가함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했다.
이밖에도 주총에서는 공기업․준정부기관 임원보수지침을 적용한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과 상법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이 조정된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함께 통과됐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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