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22억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1-04-06 20:08:20
수정 2021-04-06 20:08:20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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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첫 돌파…2016년 이후 최고가 기록
“똘똘한 한 채·강남 재건축 기대감 영향”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2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억1,10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처음으로 2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압구정 등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대형 아파트값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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