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법정의무교육에 최양락&팽현숙 부부 출연…성장세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1-04-09 11:24:54
수정 2021-04-09 11:24:5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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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휴넷은 법정의무교육에 전문 강사와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전문가와 함께 성희롱 등 직장인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만담 토크쇼 같은 형태다.
‘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을 말한다. 미이수 시에는 기업에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가에서 지정하는 의무교육인 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교육이지만, 업무 중 영상을 틀어놓고 흘려보내며 형식적으로 교육을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휴넷은 법정의무교육이 외면받지 않도록 전문가와 연예인이 함께 출연하는 과정을 담았다. 전문가의 설명에 입담 좋은 연예인들이 학습자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며 전문성과 흥미를 다잡았다는 휴넷의 설명이다.
휴넷 법정의무교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법정의무교육 수강생 수는 직전 년 대비 170%가량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연예인 과정 수강생 수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법정의무교육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교육 만족도 역시 타 교육과정 대비 6점 이상(평균 78.6점, 100점 만점) 웃돌았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기업교육 선도 기업으로서 영역을 뛰어넘어 학습자의 교육 몰입도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겠다”라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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