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케이토픽, 한국어교원 과정 지원 강화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1-04-19 14:55:45 수정 2021-04-19 14:55:45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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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휴넷은 케이토픽과 한국어교원 모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휴넷평생교육원을 통한 한국어교원 취득자에게 한국어 강사로서 취업활동 경로 제공 △외국인 강사 공동 모집 △한국어 실습 참관수업 지원 △한국어교원 취득자에게 케이토픽 강의 서비스 제공(한국어 강사 청강 및 스킬 강좌 제공) 등이다. 


케이토픽은 토픽 시험(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강사들이 실시간 화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이나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은 취득 후 한국어 교육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센터, 국외 세종학당 등에서 한국어 전문 교사로 활약할 수 있다.


휴넷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전문 교사인 한국어교원의 일자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케이토픽과 함께 한국어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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